이승윤 기자
서현옥 의원은 “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는 평택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사업 연속성과 예산 안정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이승윤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1일(수)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균형발전본부 김길아 본부장과 평택출장소 이현표 소장을 만나, 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 운영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기업 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평택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의 연속성과 출장소 기능 유지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시·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현표 평택출장소장은 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의 현재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함께 일부 사업의 평택산업진흥원 이관, 평택시 예산 감액에 따른 지원 사업 축소 가능성 등 현안 사항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이 소장은 이러한 변화가 지역 기업 지원의 연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평택시와 경제과학진흥원 간 협력 구조 약화, 평택출장소 존립에 대한 현장의 불안감 등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에 대해 서현옥 의원은 “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는 평택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출장소의 기능과 역할이 모호해지거나 축소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특히 지역 기업의 정책 체감도를 강조하며 “행정과 제도는 결국 현장에서 작동해야 의미가 있다”며, “출장소 운영과 관련된 변화가 지역 기업 지원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출장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 정책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평택산업진흥원과의 역할 조정 문제와 관련해 “기관 간 협업은 강화하되, 중복이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능과 책임을 분명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연속성과 예산 안정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길아 균형발전본부장 역시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평택출장소가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 지원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은 산업단지와 신성장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평택시 평택로 149(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구 도의원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주민 민원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생활 민원부터 정책 제안까지 폭넓은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