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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산시의원, 에코델타시티 신설 학교 공기질 정밀 점검 나선다 - 비품 설치부터 검사 일정까지 꼼꼼히… 3월 개교 앞둔 5개 학교, 막바지 현장 챙기기
  • 기사등록 2026-01-23 1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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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산광역시의원이 에코델타시티 신설 학교 공기질 확보를 위해 밀착 점검했다. 사진=부산광역시의회

[한국의정신문 노우리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에코델타시티 내 신설 학교 및 유치원의 실내 공기질 확보를 위해 베이크아웃(Bake-out) 및 공기질 검사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종환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에코델타시티에 신설되는 5개 학교(유치원)의 건립 막바지 공정과 친환경 실내 환경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오는 3월 개교 및 개원 예정인 강서유치원, 새결유치원, 강서초등학교, 부산남고등학교, 부산한별학교 등 총 5곳이다.


이 의원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지역의 대규모 인구 유입 현황을 언급하며 학교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는 지난해부터 향후 3년 간 확정된 입주 물량만 약 1만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입주 시기에 맞춘 적기 학교 설립과 학생 배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종환 의원은 “신축 학교의 경우 공사 자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단순한 준공 확인을 넘어 비품 설치, 베이크아웃, 정밀 공기질 검사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여 건축 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 오염 물질을 일시적으로 많이 배출시킨 뒤 환기하여 제거하는 공법이다.


이 의원이 공개한 각 학교별 세부 추진 일정에 따르면, 먼저 유치원 2곳의 공정과 검사 일정이 확정됐다. 공립 단설인 강서유치원은 지난 1월 9일 건립 공사를 준공했다. 오는 2월 3일까지 교구 등 비품 설치를 완료하고, 2월 4일부터 6일까지 위탁 전문업체를 통해 베이크아웃을 실시한다. 이후 2월 9일 전문업체의 공기질 검사가 진행되며, 2월 19일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역시 공립인 새결유치원은 2월 10일 준공 예정이다. 비품 설치는 2월 7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크아웃을 거쳐 2월 11일 공기질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는 2월 23일 확정된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공기질 관리 일정도 구체화됐다. 강서초등학교는 1월 23일 준공을 마쳤다. 2월 4일까지 비품 설치를 끝내고,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베이크아웃을 진행한다. 공기질 검사는 2월 11일 실시되며, 결과는 2월 24일 통보될 예정이다.


공립 특수학교인 부산한별학교는 1월 29일 준공된다. 강서초등학교와 동일하게 2월 4일 비품 설치 완료,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이크아웃을 시행하며, 2월 11일 검사를 거쳐 2월 24일 최종 결과를 받게 된다.


특히, 명지동으로 완전히 이전하여 개교하는 부산남고등학교의 일정 관리도 포함됐다. 부산남고는 지난해 강서구 명지동 임시교사(1학년)와 영도구 동삼동 기존 학교(3학년)로 이원화 운영되었으나, 올해 3월부터는 명지동 신축 교사에서 통합 운영된다.


부산남고 신축 교사는 1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2월 4일까지 비품 설치를 마무리하고,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집중적인 베이크아웃 기간을 갖는다. 이후 2월 11일 공기질 검사를 실시하고 2월 23일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종환 의원은 “강서구는 현재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며 “임기 동안 부산시교육청과 수시로 정책 간담회를 갖고 학교 설립 진행 상황을 점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기질은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 및 안전과 타협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5개 학교 모두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환 의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김도읍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해당 5개 학교의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률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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